삼성 라이온스의 고졸 신인 만 18세의 김성윤선수가 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K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앞선 3회 말 우월 투런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성윤의 KBO리그 데뷔 첫 안타이자 첫 홈런이었고, 또 그 홈런으로 첫 타점도 기록하여, 김성윤선수와 삼성라이온스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기를 선물했다.
앞서 김성윤선수는 2회초 수비에서 좌익수 김헌곤 선수와 교체 출전해서 3회말 SK의 외국인 투수 다이아몬드선수의 제 5구를 타격하여 우익수 뒤로 넘어가는 비거리 105M짜리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프로 데뷰 2번째 타석만에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하며 화려하게 등장한 김성윤 선수는 키가 163CM로 기존 가장 작은 선수로 알려졌던 기아타이거즈의 김선빈선수보다 2CM가 더 작은 국내 프로야구 최단신 선수다.
이미 수비에서는 몇번의 파인플레이를 펼친바 있는데, 야구의 센스와 근성이 잘 갖추어진 선수로 이제 앞으로가 기대되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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