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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재활 후 최고구속 152km
nikkieselin
2018. 2. 28. 19:41
팔꿈치 수술후에 지난 1년간은 전혀 등판하지 않고 재활에 전념해왔던 sk의 에이스 김광현선수가 다시 돌아왔다.
김광현 선수는 2월 마지막 날인 28일 일본의 오키나와 구장에서 일본의 요코하마와의 연습경기에 선발로 출전하여 2이닝 동안 2안타를 맞았지만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해서 올시즌 에이스로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 김광현선수는 평균구속이 140km대 후반을 유지했으며, 최고구속은 152km를 기록하며 전성기 시절의 구위를 되살리며 올시즌을 기대하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 sk는 요코하마에9회에 2점을 뽑아내면서 2대 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좋은 피칭을 보임에 따라 김광현선수는 점차 3이닝, 4이닝, 5이닝으로 투구수를 늘려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