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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디나 부상

nikkieselin 2017. 9. 17. 20:01

기아 타이거즈의 올시즌 효자 용병 로저 버나디나 선수가 오늘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와의 홈경기에서 4회말 공격에서 안타를 치고 2루까지 나간 뒤, 연이어 최형우선수의 안타때 3루를 통과하여 홈으로 들어오던 중 갑자기 뒷 다리의 통증으로 속도를 늦추면서 홈에서 아웃되고 말았다.




이 과정에서 버나디나 선수는 통증을 호소했고, 김기태 감독은 즉시 김호령 선수로 교체하고 얼음찜질로 응급조치 후 병원 검진을 의뢰했었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MRI 검진결과 단순 근육 뭉침으로 밝혀져 3~4 게임 휴식 후 다시 정상적인 출장이 가능한걸로 나타났다.


현재 오늘까지 버나디나 선수는 타율 0.327로 타격 14위, 171개 안타로 최다안타 순위 4위, 홈런 25개로 11위, 타점은 107개로 8위, 득점은 114점으로 1위, 도루 30개로 2위 장타율 0.551로 10위를 기록하며 타격 전부분에서 고른 활약을 보이고 있다.